한국일보

사무실 공실률 3개월째 제자리

2013-07-25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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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다운타운 10~15%…내년 초엔 빡빡해질 듯


시애틀지역의 건물 공실률이 사실상 지난 3개월간 변동이 없는 가운데 입대업계는 IT분야 기업들의 사무실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내년 초엔 공실률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사무실 공실률은 주요 임대업체들이 제각각 다른 기준으로 파악하기 때문에 10%에서 15%까지 차이가 있지만 지난 분기와 대동소이하다는 데는 모두 의견일치를 보이고 있다.

쿠시만-웨이크필드 사는 현재의 공실률을 15.6%로 잡아 가장 높은 수치를 제시하고 있다. 이 회사는 내년 1분기에 들어서면서 공실률이 최소한 2%포인트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

키더 매튜 사는 공실률을 10.46%로 잡아 쿠시만 사와 큰 차이를 보였다. 키더 매튜는 벌칸, 비콘 캐피털, 터치스톤 등 대형 개발회사가 시애틀-벨뷰 다운타운에 사무실건물을 신축하고 있는 것은 현재 사무실 공급이 딸리고 있음을 반증한다고 지적했다.

콜리어스 인터내셔널 사는 현재의 시애틀 사무실공실률을 두 회사의 중간 수준인 13,82%로 잡았다. 이는 전 분기보다 약 4% 증가한 수치다.

존스 랭 라살 사에 따르면 지난 분기 동안 기업들이 입주한 사무실 누계면적은 총 180만평방피트에 달했다. 그 밖에도 170여 회사가 적극적으로 사무실을 구하고 있으며 이들이 원하는 입주공간을 모두 합치면 430만평방피트에 달한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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