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김 골프칼럼 - 기본으로 돌아가기
2012-05-15 (화) 12:00:00
레슨을 받으러 오는 경우 중 어느 날 갑자기 샷이 안되기 시작하더니 생크가 나기까지 한다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드라이버 샷은 슬라이스가 시작되고 어프로치 샷은 뒤 땅을 치기도 하며 퍼팅까지 위축되어 스트로크에 자신이 없어지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갑작스런 경우에 대해 대처하는 방법이 없을까 하는 것인데, 어처구니 없는 샷이 나오기 시작하는 것은 무엇인가 평상시와 달라진 스윙을 하고 있다는 것이고, 이럴 때 가장 빠른 해결 방법은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즉 기본으로 돌아간다는 것은 그립, 스탠스 그리고 얼라인먼트 등을 점검 하는 것입니다. 그립을 얼마나 강하고 약하게 잡고 스윙을 하는지 혹시 너무 넓은 스탠스를 취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그리고 셋업을 한 자신의 몸이 목표방향을 정확히 가리키고 있는지 확인을 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클럽의 호젤 부분에 맞아 볼이 오른쪽 90도로 날아가 버리는 생크는 골퍼들에게 가장 치명적이고 골퍼들이 싫어하는 고질병이기도 합니다. 무의식 중에 클럽페이스가 목표 방향보다 오른쪽을 가리킨 상태에서 임팩트가 되는 것인데 이를 막으려면 목표라인과 자신의 몸 그리고 클럽 페이스를 스퀘어로 셋업하는 것이 첫 번째로 체크 해야 할 사항 입니다. 그리고 백스윙시에 손목을 코킹과 다른 방향으로 지나치게 돌리지 않는 것도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갑작스런 슬라이스는 평상시와 다른 템포로 스윙 하는 경우 자주 발생하고 성급하게 머리를 쳐들거나 몸을 오픈 시킬 경우도 예가 될 수 있습니다. 테이크 백과 백스윙 톱에서 서두르지 않고 임팩트 직후까지도 시선을 볼이 있던 자리에 고정하고 피니시를 끝까지 해준다는 생각과 자세가 필요합니다.
토핑이 나오는 경우는 어드레스 때 몸을 조금 더 숙이고 뒤땅치는 경우가 잦으면 임팩트시 오른 무릎을 목표 방향으로 팔과 같이 밀어주는 느낌을 갖는 것도 예방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짧은 퍼트인데도 자신이 없는 듯이 치다 말고 스트로크를 끝까지 못하는 동작을 자주 하여 실수를 많이 한다면 홀 뒤쪽에 가장의 벽이 있다고 생각하고 홀을 향해 과감히 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갑작스런 난조에 대해 스스로 해결 방법을 못 찾을 경우 상급자나 티칭프로들에게 조언을 받는 것이 필요하며 빨리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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