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목적 마리화나 사용 허용법안 재상정
2009-04-23 (목) 12:00:00
뉴욕 주의회에서 치료목적의 마리화나 사용을 허용하는 법안이 재추진된다.
토마스 듀앤 뉴욕주 상원의원과 리차드 갓프리드 뉴욕주하원의원은 21일 의료용 마리화나 사용 허용 법안을 상정했다. 이 법안은 마리화나를 필요로 하는 환자로 하여금 개인의 치료용도로 직접 마리화나를 재배하거나 소량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주 골자로 하고 있다. 수년전 주하원을 통과한바 있는 이 법안은 지난해까지 주 상원에서 공화당의 완강한 반대에 부딪치며 진전을 보지 못했었다. <심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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