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 민족은 3,000 년간 나라 없이 살았지만 이방 문화 속에서 자신들의 민족 정체성을 끈질기게 간직했다. 그뿐만 아니라 유대 민족은 자신들의 사상을 언어로 적어 남기는 일에…
[2021-04-05]나의 사랑하는 자녀들아! 이 아름다운 화창한 봄, 4월의 문이 열리니 먼 곳, 가까운 곳에서 꽃향기가 바람에 실려 우리 가슴에도 뜨락에도 열려진 창문으로도 하나 가득 안겨오는구나…
[2021-04-05]대자연이 주는 감동을 인간의 감성으로 무수히 많은 모습들 중에 모양새 몇 가지를 뽑아 합쳐서 만든 그림이다.
[2021-04-05]오 하나님 아직도 침묵하시나요당신을 이대로 보낼 순 없어요그 날의 당신을, 당신의 그 눈물방울을나의 협곡 깊이 타고 흐르는 당신의 순정의 피강물 그냥 보낼 수 없어요지금이라도 나…
[2021-04-05]지금 세계가 코비드 팬데믹으로 극심한 몸살을 겪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는 아시아인에 대한 증오범죄가 연일 일어나고 있다. 3월 16일 4명의 한인들을 포함 8명이 생명을 잃…
[2021-04-05]지난 2006년 3월21일 오전 5:50 소셜미디어 트위터의 최고경영자 잭 도시가 ‘ 지금 막 내 트위터를 설정했다(just setting up my twttr)’는 첫 트윗을 …
[2021-04-02]1992년 9월 초 크리스찬 아카데미 원장 김영호 목사, 뉴욕상록회 임형빈 회장, 한국부인회 이강혜 회장, 뉴욕한인회 여성부회장 황미광 박사, 김용환 변호사 등이 첫 모임을 갖고…
[2021-04-02]요사이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길이 없어 보인다. 그래 누군가가 4월은 잔인한 달이라고 했던가? 길이 없는 세상을 그리스어로 아포리아라 한다.주전 5세기경 아덴이 페르시아에 의…
[2021-04-02]최근 2019년에 많은 언어 교육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개정된 뉴욕주 세계 언어 학습 과정은 글로벌 21세기를 이끌어 나갈 학생들의 언어와 문화 교육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이중언어인증…
[2021-04-01]일제 강점기 시절 한국은 일본에 주권을 박탈당하고 36년간 국토를 점령당하는 아픔을 겪었다. 이 비참함 속에서도 한민족의 용트림은 끊이지 않았다. 그것은 미래에 대한 희망이었다.…
[2021-03-31]“큰일 났어요, 선생님. 3학년 언니가 지금 학교 오는 길에 교통사고가 났어요. 제가 봤어요!”“너, 이 녀석… 오늘이 만우절인 걸 내가 모를 줄 아냐? 어디서 날 놀리려고… 안…
[2021-03-31]자신의 목소리를 분명하거나 충분히 전달하는 것이 장려되지 않은 문화권에서 자라고, 능통하지 않은 언어와 익숙치 않은 문화의 장벽을 “남의 나라에서 살 수 있는 것만도 고마운데 …
[2021-03-31]세상을 살다보면 누구나 많은 역경과 시련에 부딪힌다. 자신의 잘못된 판단이나 시행착오도 있지만 이번 팬데믹 사태는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고통을 겪는 경우다. 최소 생활비가 없어 …
[2021-03-31]재미한인의 이민 역사는 갤릭호가 한인 노동자를 태우고 하와이에 도착한 1903년 1월 13일부터 시작한다. 그로부터 120년 가까이 흐른 지금까지 거의 200만 가까운 한인들이 …
[2021-03-31]날이 새고 샛별이 떠오르니 문 열어 공원으로 간다. 세상이 하얗다. 청량한 하늘빛 공기가 훅 하고 들어온다.십여년을 같은 길 똑 같은 방향으로 걷는다. 쌓인 눈 표피에 환한 햇빛…
[2021-03-30]아시아인들에 대한 미국내 인종혐오 공격이 거의 매일 지속되면서 미 전역에서 인종혐오 범죄를 멈추라는 시위가 일어나고 있다. 사실 아시아인들에 대한 인종차별 행위는 예전에도 있었다…
[2021-03-30]다시 사는 것이 부활이다. 자연계에는 소생과 재생의 때가 있다. 봄이 그 때이다. 모든 것이 동면에서 깨어난다. 긴 잠에서 다시 깨어나 새로운 생명으로 시작하는 것이 부활이다. …
[2021-03-30]“식물이 자라는 데는 산소, 수소, 탄소, 질소, 인, 황, 칼륨, 칼슘, 마그네숨, 철분 등 10가지 기본 원소가 반드시 필요하다. 만약 하나라도 누락되거나 부족하면 다른 원소…
[2021-03-29]꽃·색·향기로 나쁜 코로나 바이러스는 풍차 바람에 날아가고 훈훈한 공기로 예전처럼 웃는 날이 되기를 기대한다.
[2021-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