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0여 년 동안 인간을 포함한 자연 만물에게 백해무익한 악영향을 끼쳐온 ‘만물의 영장’이란 ‘선종(選種)의 인종주의(human speciesism)’ 그것도 백인위주…
[2022-06-17]세계 어느 나라 역사나 고비마다 세대교체에 관한 갖가지 내력이 기록돼있다. 우리나라는 심각한 세대교체의 수령을 헤매면서도 왠지 무심하게 넘어가는 분위기여서 매우 의아한 느낌이다.…
[2022-06-16]지난 5월14일 뉴욕주 버팔로에서 또 총기난사 사건이 일어났다. 18세 백인 청년 페이튼 젠드런이 200마일 떨어진 콘그린이란 소도시에서 차로 달려와 13명의 사상자를 낸 버팔로…
[2022-06-16]영국이 낳은 역사적인 경제학자 아담 스미스는 절약이 인류를 살릴 수 있다고 했다. 반면, 근세 노벨상을 수상한 경제학자 사무엘슨은 소비가 생산과 고용 및 소득 증가를 할 수 있다…
[2022-06-16]미국의 민간인이 소유한 총기는 대략 4억 정으로, 2020년 기준 미국 인구 3억 3,000만 명을 상회하고 있다. 불법 총기 반대 사장단 ( Mayors Against Ille…
[2022-06-16]코로나 사태 후유증으로 고통을 겪는 모든 한인들에게 좋은 롤 모델이 생겼다.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한인이 운동 분야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운 것이다.지난 9일 미 언론은 시카고 거…
[2022-06-15]2021년 12월31일 WHO (World Heath Organization)에 중국 우환시에 원인을 알 수 없는 폐렴이 발생함이 보고됐다. 그 이후 전세계의 생활, 문화, 경제…
[2022-06-15]우리는 여행을 사치라고도 하고 낭비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실제로 여행을 가 보면 백문이 불여일견이요 백견이 불여일습 (百聞不妊一見 百見不妊一習) 이라고 시간과 돈을 투자한 보…
[2022-06-15]동족상잔(同族相殘)은 가장 누추하다. 동물도 같은 동류끼리 싸우기는 하지만 결코 죽이지는 않는다. 동족끼리 싸우고 죽이는 것은 사람뿐이다. 72년 전에 한국전쟁이 있었다. 한국군…
[2022-06-14]얼마 전 텍사스 초등학교에서 벌어진 총격살인 사건은 미국이 헌법에서 보장하고 있는 총기 소지권이 얼마나 문제가 많은 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미국인들이 총에 집착하는 것처럼 일본인…
[2022-06-14]“호텔 정문 쪽으로 새카만 벤츠 승용차 한 대가 미끄러져 들어온다. 호텔 종업원이 서둘러 달려가 차 문을 열어주면 중년의 신사가 점잔을 빼며 내린다. 그 옆을 지나던 사람들이 …
[2022-06-13]내가 미국에 이민 오게 된 40년 전만 해도 한인사회는 개척기에 불과할 정도로 척박했다. 사회적으로나 경제적, 정치적으로나 모든 면에서 너무나 열악해서 한인들의 미국 생활 정착이…
[2022-06-13]일출은 힘이 있지만 일몰도 아름답다석양의 전봇대...뉴욕 롱아일랜드저런 아름다운 장소와저런 아름다운 순간이 있었다
[2022-06-13]사회학자 마크 아브람슨(Mark Abrahamson)은 ‘민족 거주지’(Ethnic Enclave 또는 Ethnic Town)를 특정 민족의 ①높은 인구 집중도, ②활발한 경제 …
[2022-06-13]지난 6월 첫째 주말 동안 벌어진 총격 사건으로 1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최근들어 동부, 서부, 중부를 가리지 않고 총기 폭력 사건이 연이어 일어나고 있는데 사람들은 큰…
[2022-06-10]도쿄 올림픽에서 양궁 3관왕이 된 안산(20) 선수가 경기 후 한 말이다. 그는 “좋아하는 거 좋아하면서 살자”가 그의 신조라고 소셜미디어에 올렸다.양궁 2관왕이자 최연소 금메달…
[2022-06-10]수초 어항 속 은색 금붕어투명한 햇살에 파르르 기지개 켠다소소한 들뜸으로 찰랑이는 일상바깥세상 바람결 따라 입성 고르고든든한 먹거리로 포개 담는 도시락탄탄히 엮어매는 빛 푸른 기…
[2022-06-10]어느 열차칸에서 일어났던 일이다. 험상궂게 생긴 사내 서너 명이 여자 승객에게 다가가서 핸드백을 가로챈다. 그 중 한 녀석은 핸드백을 열고 뒤적이더니 돈을 뺀다. 여자 승객은 소…
[2022-06-09]지난달 8일, 시인 김지하가 우리의 곁을 떠난지 한달이 되었다. 분단과 혼돈, 기아와 절망감, 개발독재와 박탈감, 답답함 속에서 김지하는 하늘을 보려고 안간힘을 섰다. 그가 뱉…
[2022-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