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민권센터, 김윤지 신임 사무총장 선임

2026-06-01 (월) 07:46:25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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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1일부터 공식 업무

민권센터, 김윤지 신임 사무총장 선임

(김윤지· 사진)

민권센터의 신임 사무총장으로 김윤지사무총장 대행이 선임됐다.
민권센터에 따르면 김 대행은 6월1일부터 정식 사무총장으로서 업무를 시작한다.

지난 2009년 자원봉사자로 민권센터와의 첫 인연을 맺은 김 사무총장은 이듬해인 2010년 정식 직원으로 합류한 뒤 재정서비스 담당, 소셜서비스 디렉터, 매니징 디렉터 등을 두루 거친 후 지난해 11월부터 사무총장 대행직을 수행해왔다.

민권센터는 "김 사무총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이해와 헌신을 바탕으로 수많은 민원들을 처리한 것은 물론 어려운 상황에서도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한 인재"라며 "무엇보다 이민자 가정 출신으로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민자들의 필요를 잘 알기에 민권센터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적재적소에 활용하는데 큰 역할을 감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씨는 지난 6개월간 사무총장 대행직을 수행하는 가운데 정치인 및 지역단체들과의 유대 강화, 인권 및 인종 차별 반대를 위한 사회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이민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데 앞장서왔다.

퀸즈에서 출생한 한인 2세인 김 사무총장은 미시건대학에서 정치학과 영문학을 복수 전공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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