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기독실업인협회 시애틀지회장에 최명희씨...CBMC 서북부연합회 신년 모임서 최 지회장 취임식 가져

2026-01-19 (월) 03:34:47 황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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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윤호 미주서부총연합회장ㆍ서용환 서북부연합회장 맡아

기독실업인협회 시애틀지회장에 최명희씨...CBMC 서북부연합회 신년 모임서 최 지회장 취임식 가져

기독실업인협회(CBMC) 서북미연합회 신년 모임과 최명희 시애틀지회장 취임식이 지난 17일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기독실업인협회(CBMC) 시애틀지회장에 최명희씨가 취임했다.
CBMC는 지난 주말인 17일 머킬티오 하버포인트 골프클럽하우스에서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북부연합회 신년 모임과 함께 최명희 지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신임 최 지회장은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와 한인회 등 각종 한인단체는 물론 음악 동호회 등에서도 활발히 활동해 온 인물이다. 이에 따라 최 지회장이 CBMC 시애틀지회를 이끌게 되면서 조직의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CBMC는 실업인과 전문 직업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가 구주이심을 증거하고, 기독 실업인과 전문 직업인들이 복음을 전하도록 이끄는 조직이다.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CBMC는 전 세계 96개국에 조직돼 있다. 실업인과 전문인에게 복음을 전하며 예수 그리스도가 구주이심을 증거하고 주님의 지상명령을 성취하는 국제적 사명 공동체이다. 한국 CBMC는 국내 273개 지회, 해외 130개 지회를 두고 있으며 7,50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미주 한인 기독실업인회는 1975년 남가주에서 출발했으며, 워싱턴주 등 서북미 지역에서는 2019년 1월 15일 미주한인CBMC 서부총회가 창립됐다. 이후 2020년 1월 15일 총회 명칭을 미주한인기독실업인회(KCBMCUSA)로 변경했다.
현재 미주서부총연합회는 워싱턴•오리건•알래스카•캐나다 밴쿠버를 관할하는 서북부연합회, 북가주연합회, 남가주연합회 등 3개 연합회 소속 지회와 하와이 직할지회로 구성돼 있다.
이 같은 조직 구조 속에서 최명희 시애틀지회장을 비롯해 미주서부총연합회 회장에 오윤호(영어명 하워드 오) 씨, 서북부연합회 회장에 서용환 씨가 활동하고 있다.
오윤호 미주서부총연합회 회장은 부동산업에 종사하면서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에서 오랫동안 봉사해 왔으며, 서용환 서북부연합회 회장은 광역시애틀한인회장 출신이다.
결국 미주서부총연합회장, 서북부연합회장, 시애틀지회장 등 주요 직책이 모두 워싱턴주 출신 인사들로 채워지면서 향후 CBMC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오윤호 미주서부총연합회 회장과 서용환 서북부연합회 회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CBMC가 활기가 넘치는 최명희 지회장을 시애틀지회장으로 맞이한 만큼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최명희 지회장도 “CBMC에서 활동한 지 10년 정도 됐는데 지회장을 맡게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며 “뜻밖의 제안을 하나님의 뜻으로 받아들이고 수락했다. 앞으로 CBMC의 지경을 넓혀가자”고 말했다.
이날 신년 모임 및 시애틀지회장 취임식에서는 서울대 음대 출신의 허정덕 목사가 축가를, 은빛나래무용단이 한국 전통 부채춤을 선사했다. 시애틀형제교회 전주영 목사와 김성환 목사도 참석해 말씀과 기도로 시애틀지회의 새로운 출발을 힘차게 응원했다.
한편 미주서부총연합회는 오는 5월 7일부터 9일까지 페더럴웨이 공연예술센터(PAEC)에서 제3차 미주서부 KCBMCUSA 시애틀대회를 개최한다며 많은 크리스천들의 참석을 당부했다.
‘일어나 변화를 주도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시애틀대회에는 서울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시애틀형제교회 권 준 목사, 수원 원천침례교회 김요셉 목사가 강사로 참여한다. <황양준 기자>

<황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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