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시작된 ‘복음의 전함(이사장 고정민 장로)’의 블레싱 USA 미 동부지역 캠페인이 내달 5일까지 워싱턴에서 진행된다. 고정민 이사장(사진)은 3월부터 6월까지 버지니아, 메릴랜드, 뉴욕, 뉴저지, 필라델피아, 애틀랜타에서 캠페인 소개를 하고 간증을 한다.
메릴랜드 하노버 소재 빌립보교회(박동훈 목사)는 26일(수) 오후 7시30분, 버지니아 헌던 소재 열린문장로교회(김요셉 목사)는 28일(금) 오후 7시, 메릴랜드 엘리콧 시티 소재 벧엘교회(백신종 목사)는 30일(일) 1-3부 예배, 버지니아 센터빌 소재 코이노스 영생장로교회(오건 목사)는 내달 2일(수) 오후 7시, 메릴랜드 콜럼비아 소재 새소망교회(안인권 목사는 내달 4일(금) 오후 7시30분, 메릴랜드 저먼타운 소재 휄로십교회(김대영 목사)는 내달 5일(토) 오후 6시 고정민 이사장을 초청, 블레싱 USA 미 동부지역 캠페인을 실시한다. 블레싱 USA는 온라인 전도 플랫폼 ‘들어볼까’와 ‘복음명함’을 통해 200만 미주한인과 미 전역에 복음을 전파하는 캠페인이다.
류응렬 와싱톤중앙장로교회 담임목사는 24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한인사회가 모두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블레싱 USA 동부지역 캠페인을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시작했다”면서 “현재 동부지역에서는 24개 교회가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류 목사는 “6월7일 오후 2시 타임스퀘어에서 열리는 집회에는 현재 2,000명 정도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참가자들은 이때 ‘It's OK with Jesus(예수님과 함께하면 괜찮습니다)‘라는 티셔츠를 입고 복음전도지를 나눠주게 된다”고 말했다. 지난달 24일부터 타임스퀘어에는 ‘It's Ok with Jesus'라는 대형 광고가 설치됐고, 8월17일까지 홍보된다.
‘복음의 전함’은 또 25일(화) 오전 10시 와싱톤중앙장로교회, 31일(월) 오후 1시 메릴랜드 벧엘교회에서 ‘지역교회와 함께하는 K-전도콘텐츠 및 선교적 교회 세미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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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