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지도자 협회 이사 “주민들에 실질적 지원”

하나 정 씨
‘한미 지도자 협회’(회장 레이첼 윤, KALA OC)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하나 정 씨가 최근 가든그로브 시 ‘주거 환경 개선 및 보존 위원회’(Neighborhood Improvement Conservation Commission) 커미셔너로 임명됐다.
하나 정 커미셔너는 “가든 그로브의 주택 정책및 도시 개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며 “앞으로 가든그로브 주택 보조금과 관련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한인 사회 및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미 지도자 협회의 레이첼 윤 회장은 “올해 한미 지도자 협회에서 첫 커미셔너가 탄생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한인 사회의 정치적 참여를 더욱 확대하고, 미래 리더를 양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윤 회장은 또 “한미 지도자 협회는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인 커뮤니티의 정치적 역량을 강화하고, 차세대 지도자 양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 특히 2세 한인 차세대 정치인 육성에 집중하면서 한인 커뮤니티 내에서 더 많은 정치적 리더십을 배출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KALAOC23@GMAIL.COM
한편, 각 도시의 커미셔너는 지방 정부(시, 카운티, 주) 내에서 특정 분야의 정책을 검토하고
시 정부에 자문하는 공공 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대부분의 경우 시장이나 시의회에서 임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