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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원 주말부터 ‘본격 추위’

2024-11-26 (화)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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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부터 뉴욕일원에도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30일부터 밤 최저기온이 화씨 28도로 내려가며, 내달 1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30도대, 밤 최저기온은 20도대 후반까지 급강하할 것으로 예보됐다.

주말을 기해 기온이 뚝 떨어지는 뉴욕일원의 낮 최고기온은 다음주 38~42도대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는 10일 이상 지속되며 길게는 크리스마스까지 낮 기온은 40도 초반대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뉴욕주는 한파에 따른 도로 결빙, 정전 등에 따른 피해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각 가정별로 방한용품 구비 등 방한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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