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주택난 해소 ‘ADU(Ancillary Dwelling Unit : 뒷마당 별채) 건축지원’ 재개

2026-03-20 (금) 07:00:03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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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시, ‘플러스원 ADU’ 프로그램 발표 건축자금 저리대출 · 기술 제공

▶ 지역 중간소득 165%이하 집주인 해당, 주택당 1개…6월12일까지 신청 마감

뉴욕시가 주택 공급난 해소를 위해 일명 ‘뒷마당 별채’라 불리는 ADU(Ancillary Dwelling Unit) 건축 지원을 재개했다.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18일 “뉴욕시의 심각한 주택난 해결책 중 하나는 주택의 백야드나 다락방, 지하실 등에 거주가 가능한 ADU 조성을 활성화하는 것”이라며 “지난 2년간 중단됐던 ADU 건축 재정 및 기술 지원 프로그램을 다시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플러스원 ADU’(Plus One ADU)으로 명명된 이번 프로그램은 최대 39만5,000달러의 대출(0% 혹은 최저 이자율)과 ADU 건축을 위한 기술 등을 제공한다. 또한 이미 뉴욕시 주택보존개발국이 승인한 다양한 종류의 ADU 설계도면도 지원한다. 재정과 기술, 설계도면 지원까지 가장 빠르게 ADU를 건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청 대상은 해당 지역 중간소득의 165% 이하 소득자로 주택소유주이어야 한다. ADU 면적은 최대 800스퀘어피트를 넘어서는 안되며 뉴욕시 경우 주택당 1개씩 건축할 수 있다.

이번 ‘플러스 원 프로그램’ 신청 마감일은 6월12일이다.
시주택보존개발국에 따르면 에릭 아담스 전 시장이 시작한 이 프로그램에 2,800여 주택소유주가 신청했고, 이 가운데 약 25%가 자격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신청서 검토 등을 이유로 프로그램이 2년간 중단됐다.

아담스 전 시장이 주택공급 확대를 목표로 야심차게 시작한 ‘시티 오브 예스’ 프로젝트는 향후 15년 내 2만5,000개 별채 건축을 포한 총 8만개 주택 공급한다는 내용이 골자이다.

▶플러스원 ADU 신청 웹사이트(https://housing.hpd.nyc.gov/adu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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