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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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폭염주의보 지속

2024-08-05 (월)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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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일원에 내려진 폭염 주의보가 5일까지 연장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뉴욕시 일원 낮 최고 기온이 화씨 92도(섭씨 33도)까지 치솟는 고온다습한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올들어 뉴욕시 일원에 폭염 주의보가 내려진 것은 23일째이다.
뉴욕시는 이와관련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야외활동 자제를 당부했다.

또한 거주시설에 냉방시설이 마련되지 않은 시민들의 경우 인근 지역에 위치한 쿨링센터를 찾아 더위를 피할 것을 권고했다. 쿨링센터 위치는 웹사이트(finder.nyc.gov/coolingcenters)에서 찾을 수 있다.

한편, 기상청은 뉴욕시 일원 기온은 오는 7일부터 당분간 일일 최고 온도가 화씨 80도대 아래로 떨어지는 등 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예보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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