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6월의 아픔

2024-06-30 (일) 이정숙 두란노 문학회, MD
크게 작게
밝게 비추어 주는 햇살과
함께 다가온 6월의 정취
훈훈한 바람이 스치는

고향 그리움의 향기를
안고 다가온 온화함을
알리는 6월 아픔의 계절

대한 민족들의 아픔을
기억하게 하는 현충일
수많은 청년들이 희생한


젊은이들의 이름없는
구국 용사들은 다시
오지 못하고 산천을 떠돌다

조국 통일과 평화를 바라고
나라를 지켜주며 잠들어 있는
구국용사들 영혼을 위해 이젠
편히 쉬시라고 기원합니다

<이정숙 두란노 문학회, MD>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