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집을 소유하는 이점

2024-04-11 (목) 승경호 The Schneider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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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소유한다는 것은 경제적으로 또한 개인적으로 커다란 성취를 이룬 것이다. 하지만 집 가격의 상승과 관리 비용이 생각보다 많아 젊은 층의 주택소유의 꿈이 사라지는 것 같아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지난번에는 집을 가지지 않는 것에 대한 이점을 소개했고 이번에는 집을 소유하는 이점을 살펴보자.

▲자산을 늘리는 방법
집을 가진다는 것은 미국에서는 자산을 늘리는 가장 큰 방법 중 하나다. 주택을 임대하게 되면 다달이 임대료를 지불하는데 그 비용은 고스란히 다른 곳에 전달되고 자산으로는 전혀 보탬이 되지 않는다. 융자를 받아서 집을 소유하게 되면 부동산 보유세, 은행 이자, 보험 등은 매달 잃어버리는 비용이지만 이 가운데 은행 원금으로 갚아지는 비용은 자산으로 모아지게 된다.

▲집 가격의 상승에 따른 자산 증식
집값이 상승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자산도 늘어날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집을 소유하고 시간이 지나면 간단히 자산이 불어나는 경우도 있고 시간이 지나 집 융자를 다 갚게 되면 자산도 늘었지만 적어도 융자비용은 없어지게 된다.


▲집 가치 융자 기회-홈 에쿼티 융자
홈 에쿼티 융자는 융자 중에서 가장 큰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융자 방법 중 하나다. 홈 에쿼티 융자는 일반 개인 융자보다는 큰 융자금액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생각지도 못한 지출이 발생하는 경우 홈 에쿼티 융자로 해결 할 수 있다.

▲안정적인 주택 비용 지출
집 소유는 임대를 하는 것보다는 안정감을 주게 된다. 임대의 경우에는 대부분 매년 비용이 인상되기도 하고 이러한 경우 다시 이사를 가야 하거나 아니면 큰 부담을 갖고 살아야 한다. 집 융자 비용은 만약 고정이자를 가지고 있다면 은행 융자 지출 금액은 전혀 바뀌지 않고 세금과 보험금액만 변화가 있을 수 있다.

▲절세 혜택
주택 소유주에게는 절세 혜택이 있을 수 있다. 개인 사정에 따라 다르겠지만 예를 들어 융자를 얻은 경우 이자로 지불된 비용은 세금 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부동산 보유세와 보험 비용도 세금 공제 해택에 포함이 된다.

▲신용등급 상승
주택 소융주가 융자 비용을 잘 갚아나가고 있다면 좋은 신용 등급을 유지 할 수 있다. 신용 등급 중 가장 큰 요소를 차지하는 것이 집 융자 비용 기록이기 때문이다.

▲안정감이 주는 효과
생활 환경 중에 중요한 것은 이웃이다. 집 소유주는 본인에게 맞는 환경과 이웃을 집 구입 시 고려하게 된다. 이사가 잦으면 주변 환경이나 이웃에 적응하는 시간이 많이 걸리고 또 좋은 환경임에도 이사를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집 소유주는 장시간을 계획하고 체류함으로 이웃과 좀 더 가깝고 또 환경에도 오랫동안 적응하면서 좀 더 포근함을 느끼해 해주는 장점이 있다. 또한 아이들이 같은 환경에서 같은 이웃과 같은 학교에서 생활한다는 것도 큰 장점이며 생활의 안정감이 가져다주는 이점은 웰빙의 큰 부분이다.

▲내 집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들
집을 소유한다는 것은 많은 자유를 가져다 준다. 인테리어, 업그레이드 등 집 소유주의 취향에 맞게 언제든지 꾸밀 수 있다. 강아지도 허락 없이 키울 수 있고 내 마음대로 뭐든지 할 수 있다.

▲오늘부터 준비해야 할일
집 소유는 미국 생활의 최종 목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집 소유를 절대로 서둘러서는 안 된다. 충분한 저축과 준비 그리고 경제적 안정이 될 때 집 소유를 준비해도 늦지 않다. 집 소유는 안정감과 편안함, 자유를 가져다주며 시간이 지나 큰 저축이 될 수 있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오늘부터라도 집 소유를 위해 한걸음 앞으로 나가보자.
문의 (703)928-5990

<승경호 The Schneider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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