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개성 넘치는 14인14색의 하모니

2023-05-2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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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여류미술가회 연례정기전

▶ 내달 10일 EK갤러리서 개막

한미여류미술가회(KAWAA·회장 미셸 오)가 오는 6월10일 EK 갤러리에서 연례 정기전을 개막한다.

참여작가는 제인 정, 조민, 수잔 조, 한석란, 전미영, 정인옥, 주선희, 김구자, 김영신, 고경호, 이정미, 페기 리, 미셸 오, 양문선 14명으로 각기 서로 다른 화풍으로 개성 넘치는 작품을 선보인다. 11명의 작가들이 페인팅 작품을 전시하고 다른 2명의 작가는 각각 도자기와 사진 작품을 선보인다.

지난해 주류사회 화가들과 함께 풀러튼 머켄텔러 문화센터에서 개최한 ‘화합’ 전시 이후 마련된 전시로 14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모두 다르지만 하모니를 이루는 14인14색의 그룹전이다.

개막 리셉션은 오는 6월10일 오후 2~5시 EK 갤러리(1125 S. Crenshaw Blvd.)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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