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또 고양이 연쇄 살해됐다 … 트라이 시티서

2020-06-09 (화) 01: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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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리한 물건에 몸통 잘린 채 발견

워싱턴주 동부 트라이시티 지역에서 고양이 4마리가 잇따라 살해돼 주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

트라이시티 동물 보호소 관계자는 최근 지역내 고양이가 며칠 간격으로 날카로운 물체에 의해 살해된 채 발견되고 있어 조사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보호소에 따르면 처음 살해된 고양이는 10일 전쯤 케네윅 코스트코 근처에 있는 고양이 소유주 집에서 목이 잘린 채 발견됐다.


두번째 고양이는 지난 3일 케네윅 밴쿠버 37번가 근처에서 절반이 잘린 채로 발견됐고, 이튿날 케네윅내 각기 다른 곳에서도 절반으로 잘린 고양이가 각각 발견됐다.

동물 관계자들은 이 고양이가 발견 당시 절단 부위의 상처가 깨끗한 것으로 미루어 예리하고 날카로운 물체에 의해 잘린 것으로 보고 있다.

끔찍한 사건으로 주민들이 불안에 떨자 경찰은 각 가정에 애완동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밖으로 돌아다니게 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또한 파스코, 켄뉴윅, 리치랜드 시내에 주민 가운데 죽은 고양이나 강아지를 발견한 사람은 트라이시티 동물 보호소(509-545-3740)에 연락해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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