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노호미시ㆍ피어스카운티는 2단계 승인
▶ 킹카운티 식당 25%내 실내영업도 가능

코로나19 사태로 내려졌던 시애틀지역의 봉쇄령이 일부 풀리면서 식당을 비롯한 상당수 비즈니스들이 5일부터 영업에 들어가게 됐다. /AP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내려졌던 시애틀지역의 봉쇄령이 일부 풀리면서 식당을 비롯한 상당수 비즈니스들이 5일부터 영업에 들어가게 됐다.
워싱턴주 정부는 5일 킹 카운티가 신청했던 1.5단계(Modified 1), 스노호미시 카운티와 피어스카운티가 신청했던 2단계를 모두 승인했다.
이에 따라 시애틀지역 3개 카운티는 곧바로 단계별 비즈니스 영업을 재개했다.
킹 카운티에서는 2단계에서 가능한 모든 야외활동이 허용되며 ▲레스토랑 실외영업과 25% 수용 범위내 실내 영업 ▲25% 수용 범위내 미용실, 이발소, 네일샵 등 개인서비스 영업 등이 허용된다.
한인밀집지역인 스노호미시 카운티와 피어스 카운티도 이날부터 2단계에 돌입했다.
정상화 2단계에 돌입하면 식당이 수용인원을 50% 이하로 줄이고 테이블당 좌석 손님을 5명 이하로 하는 조건으로 영업을 시작할 수 있으며 미용실ㆍ이발소ㆍ네일샵 등 편의시설은 물론 부동산과 프로페셔널 비즈니스도 문을 열게 된다.
부동산업도 영업이 시작되면서 제한적이지만 대부분의 생활이 거의 정상화한다.
교회 예배의 경우 1단계에서는 실외에서 100명까지 가능하지만 2단계가 되면 실내에서도 50명까지 모임이 가능해진다.
이미 3단계가 허용된 카운티도 있다. 페리 카운티를 비롯해 스티븐슨, 펜드 오레일, 링컨, 컬럼비아, 와키아쿰, 가필드 등 7개 카운티가 경제 정상화 3단계가 승인된 상태다.
3단계 승인을 받은 카운티는 도서관 및 박물관 재개장이 허용되며 50% 수용 범위 내 수영장, 체육관, 영화관 및 기타 오락시설을 개방할 수 있다.
또한 75% 미만 수용을 조건으로 레스토랑과 바를 열 수 있고 50명 이내 모임과 비필수 여행도 할 수 있다.
5일 현재까지 워싱턴주에서는 전체 39개 카운티 가운데 1.5단계가 허용된 킹 카운티를 포함해 야키마 등 모두 5개 카운티가 1단계 상태에 놓여있으며, 26개 카운티가 2단계, 7개 카운티가 3단계가 허용된 상태다.
킹 카운티는 다음 주중 정식 2단계를 신청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