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스 카운티에 거주하는 80대 노인이 독감에 걸려 사망하면서 보건당국이 독감 예방 주사 권고에 나섰다.
타코마-피어스 카운티 보건국(TPCHD)에 따르면 고질병에 걸려 있던 80대 남성이 지난달 독감에 걸려 합병증 증세를 보인 끝에 결국 사망했다.
이 남성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워싱턴주서 올 독감 시즌에 두번째 사망으로 기록됐다.
워싱턴주 프랭클린 카운티에서도 지난달 초 90대 남성이 독감에 걸려 사망하면서 올 독감 시즌 첫 사망자로 기록된 바 있다.
TPCHD의 데니스 스틴슨 간호사는 “독감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예방접봉을 받는 것”이라며 “예방접종은 본인 스스로를 보호하고 더 나아가 독감의 확산도 막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
일반적으로 워싱턴주에서는 매년 10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 독감이 성행하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독감 예방 주사를 맞는게 필요하다.
특히 노인들이 독감에 걸릴 경우 폐렴으로 확산될 확률이 높아 독감 예방 주사를 꼭 챙겨야 한다는게 보건 당국의 권고다.
피어스 카운티에서는 지난 2018~19 독감시즌에도 42명이 독감에 걸려 사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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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필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