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애틀 사운더스 MLS 결승 진출

2019-10-30 (수) 12:00:00 서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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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사운더스 MLS 결승 진출

시애틀 사운더스 FC의 수비수 김기희 선수가 지난 29일 LA서 열린 MLS 플레이오프 서부 컨퍼런스 결승전에서 LAFC의 공격수를 방어하고 있다.



강호 로스앤젤레스FC 원정경기서 3-1로 대승 거둬

라울 루이디애즈 2골, 니콜라스 로데이로 1골 더해


프로축구팀 시애틀 사운더스 FC가 4시즌만에 MLS컵 결승전에 진출했다.

사운더스 FC는 지난 29일 로스앤젤레스의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태디움에서 열린 신생강호 로스앤젤레스 FC와의 서부 컨퍼런스 결승전에서 라울 루이디애즈와 니콜라스 로데이로의 맹활약에 힘입어 3-1 대승을 거두고 MLS 결승전에 안착했다.

이날 경기에서 전반 17분에 LAFC의 에두아드 아튜에스타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사운더스 FC는 루이디애즈가 전반 22분에 동점골을 넣으면서 공격의 활력을 얻은 후 명 포워드 로데이로가 4분뒤 역전골을 기록하며 승기를 잡았고 후반전 돌입해 19분이 지난 시점에서 루이디애즈가 또 다시 추가 득점을 올리면서 승기를 굳히고 LAFC의 추격을 좌절시켰다.

사운더스는 이날 총 11개의 슈팅을 날리며 5개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는 효율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공 점유율도 LAFC가 69%를 기록한 반면 사운더스는 31%에 불과했지만 루이디애즈과 로데이로의 종횡무진 활약이 사운더스 FC의 4년만의 결승 진출이라는 성과를 낳았다.

사운더스 FC는 10월 30일 열리는 애틀란타와 토론토 FC와의 동부 컨퍼런스 승자와 오는 11월 10일 MLS컵 트로피를 놓고 결승전을 치른다.

<서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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