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대법원장 내년 1월 은퇴
2019-10-04 (금) 12:00:00
서필교 기자
워싱턴주대법원장 내년 1월 은퇴
최근 재발한 대장암 투병 위해
매리 페어허스트 워싱턴주 대법원장이 재발한 대장암 투병을 위해 오는 1월 대법원장직에서 자진 사퇴한다.
페허허스트 대법원장은 최근 A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고혈압, 빠른 심장박동, 에너지 부족 등으로 2주 동안 휴직을 했다”며 “휴직 기간 동안 많은 것을 생각했고 의사가 9개월에서 2년 정도 생존할 수 있다는 진단을 내려 은퇴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페어허스트 대법원장은 지난 2002년 대법원 판사로 선출됐고 2016년 대법원장에 올랐다.
그녀는 지난 2008년 대장암 진단을 받았고 얀 3년 후에는 암이 폐로 전이되는 심각한 상황에 처했지만 꾸준한 치료를 통해 지난 2014년 기적적으로 암을 이겨냈다. 하지만 올해 초 대장암이 세번째로 재발하면서 결국 투병을 위해 은퇴를 결심하게 됐다.
페어허스트 대법원장의 임기는 오는 2020년 말까지로 제이 인슬리 주지사는 1월 중으로 페어허스트 대법원장의 후임을 임명하게 되고 후임 판사는 2020년 선거에서 재선 도전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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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필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