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카탭비가 75달러 인상된다.
워싱턴주 정부, 75달러 인상 해 충전소 확대에 투입
워싱턴주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 소유주들의 ‘카탭비(Car Tab)’가 인상된다.
워싱턴주 정부는 전기차 충전소 확대에 투입하기 위해 카탭비 75달러를 인상하는 안을 즉각 시행한다고 밝혔다.
워싱턴주 면허국(DOL)은 현재 워싱턴주에 13만여대의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이 등록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75달러 카탭비 인상으로 연간 1,000만 달러의 예산이 추가로 생성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당국은 이 예산을 투입해 전기차 충전소를 확대하는 한편 4만 5,000달러 이하의 전기차 또는 3만달러 이하의 중고 전기차 구매시 판매세 감세를 지원하는 예산으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이와 같은 카탭비 인상안이 발표되자 하이브리드 차량 소유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일부 하이브리드 차량 소유주들은 전기차 충전소 확대에 필요한 예산을 왜 하이브리드 차량 소유주들에게 부담시키냐며 억울해 하고 있다.
주정부는 최근들어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 구매가 증가하면서 일반 차량들로부터 거둬들이는 개솔린 소비세가 줄어들어 이에 대한 대안으로 하이브리드 차량의 카탭비를 인상키로 결정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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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필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