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타이어교체 조심해야
2019-09-12 (목) 12:00:00
황양준 기자
고속도로 타이어교체 조심해야
30대 I-405 갓길서 펑크 타이어 바꾸다 참변
30대 운전자가 심야에 고속도로에서 펑크난 타이어를 교체하다 지나가던 차량에 치어 숨지는 참극이 빚어졌다.
워싱턴주 순찰대에 따르면 지난 10일 밤 11시께 I-405 커클랜드 NE 132가 인근 남행 차선에서 아우디 승용차를 몰던 한 남성(37)이 갑자기 펑크 난 타이어를 교체하기 위해 갓길에 차량을 세웠다. 이 남성은 마침 펑크가 난 타이어가 왼쪽 바퀴여서 고속도로 가까이 몸을 내놓고 타이어를 교체하다 지나가던 차량에 받혀 현장에서 숨졌다. 피해자를 친 운전자는 멈추지 않고 그대로 달아나 경찰이 수배를 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심야 시간에 고속도로 위에서 타이어를 교체하거나 다른 문제로 차를 세워놓고 밖으로 나올 경우 지나가는 차량에 칠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찰은 일단 고속도로 주행중 차량이 펑크가 나면 안전하게 갓길에 세운 뒤 지나가는 차량들이 식별할 수 있는 표시 등을 한 뒤 견인차 등을 부르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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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양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