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새 한인회관 공사 진척… 12월2일 입주한다

2018-10-23 (화) 12:00:00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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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모델링 공정률 70%, 합창제 등 축하행사

▶ 29일 기금모금 골프대회

새 한인회관 공사 진척… 12월2일 입주한다

12월 2일 입주 예정인 오렌지카운티 새 한인회관. 현재 70% 공사가 진척되었다. <김아름 기자>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김종대)는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위치해 있는 새 한인회관(9876 Garden Grove Blvd)에 12월2일 입주할 예정이다.

김종대 한인회관은 22일 이같이 밝히고 “현재 공사가 70% 정도 진척된 상태로 11월 말 경 내부 공사가 끝나면 12월2일 입주할 것”이라며 “한인회가 입주를 한 이후에 나머지 마무리 공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한인회가 새로운 한인회관으로 입주하는 역사적인 날인 만큼 한달 동안에 각종 축하 행사를 한인회관에서 마련할 것”이라며 “한인회 입주를 축하하는 합창제를 비롯해 여러 가지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외에 김 회장은 “당초에는 50만 달러의 예산으로 공사를 끝낸 예정이었지만 7-8만 달러 가량의 예산이 추가로 투입될 것으로 보고 있다”라며 “은행에서 융자한 금액 60만 달러로 충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오는 29일 열리는 한인회 기금모금 골프대회에 5만 달러의 기금을 모금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한인회관 2배 크기의 1층짜리 건물인 새 한인회관은 총 7,800 스퀘어피트 크기로 지붕에는 대형 태극기, 성조기, 가주기를 게양하고 프론트는 밖에서 내부를 볼 수 있도록 대형 유리 창문으로 만들어진다.

한인회관 내부는 칸막이를 이용해서 100-300명이 미팅을 가질 수 있는 연회실이 구비된다. 베트남 식당(2,500스퀘어 피트)이 있던 자리는 렌트를 할 수 있는 5개의 오피스가 마련되며 한인회 사무실도 이곳에 위치한다.

한인회관의 앞쪽에는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는 ‘북카페’가 들어선다. 이곳에서 한인들은 커피와 음료수를 마시면서 책을 읽을 수 있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한인회는 오는 29일(월) 정오 부에나팍에 소재한 로스 코요테스 컨트리 클럽에서 ‘새 회관 공사 기금마련 제 25회 골프 토너먼트’를 개최한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714) 530-4810으로 한인회에 문의하면 된다.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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