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협회연맹, 제25대 신임회장 브리짓 안 취임
2018-10-13 (토)
금홍기 기자
변호사협회연맹(The Network of Bar Leaders)의 브릿지 안(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 신임회장이 맨하탄 뉴욕한인회관에서 취임식 후 바바 라 언더우드 뉴욕주 검찰총장 등 법조인들과 함께 자리했다. <사진제공=뉴욕한인회
브리짓 안 전 뉴욕한인변호사협회장이 변호사협회연맹(The Network of Bar Leaders)의 제25대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안 회장은 11일 맨하탄 뉴욕한인회관에서 취임식을 개최하고 1년간의 본격적인 임기에 들어갔다.
이날 취임식에는 바바라 언더우드 뉴욕주 검찰총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안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이민자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취임식에는 뉴욕남부지법의 조지 대니얼 판사 등 뉴욕 일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법조인들이 참석해 안 회장의 새 출발을 반겼다.
한편 변호사협회연맹은 뉴욕 일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변호사들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해 25년 전 설립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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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