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북미연합회 한인회 역할 등 토의키로
▶ <미주한인회는>책자 발간도 추진

이상규(왼쪽에서 네번째) 회장 등 서북미연합회 임원들이 21일 기자간담회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북미 5개주 전ㆍ현직 한인회장들의 모임인 재미 한인회 총연합회 서북미연합회(회장 이상규)가 사상 처음으로 ‘서북미한인회 대회’를 개최한다.
이상규 회장, 임성배 수석부회장 등 서북미연합회 임원과 이사들은 21일 낮 기자간담회를 갖고 추진할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서북미연합회는 우선 11월말부터 12월초까지 2박3일간 시애틀에서 ‘서북미한인회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현재 서북미연합회에는 시애틀ㆍ타코마ㆍ밴쿠버ㆍ스포캔 등 워싱턴주 4개, 오레곤ㆍ유진 등 오리건주 2개, 앵커리지ㆍ페어뱅크스 등 알래스카 2개, 아이다호ㆍ몬태나한인회 등 5개주 10개 한인회가 포함돼 있다.
서북미연합회는 이번 서북미한인회 대회에 각 한인회별로 회장단과 임원, 이사장단 등이 참석토록 한 뒤 지역별 한인회의 한계를 극복하고 ‘미주 한인’이라는 하나된 공동의식으로 100년의 미래를 설계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한인회의 비영리단체(501C) 가입을 통한 세금감면 혜택, 시민권자 투표참여 등에 대한 강연 및 미래 한인회에 대한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서북미연합회는 이와 함께 미주 한인회, 특히 서북미지역 한인회의 역사와 활동 등을 총괄할 <미주 한인회는>란 책 발간을 추진하고 있다. 서북미 회원 및 동포사회에서 50여명으로 집필진을 구성한다. 이를 통해 ▲한인회 위상과 역할, 사명과 사업 ▲한인회장으로서의 경험 ▲차세대를 위한 1세대 한인회의 정리와 차세대 교육과 훈련 등 일종의 한인회 백서를 만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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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