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얼 토마스, 시혹스와 결별 수순

2018-07-27 (금) 1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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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약연장 요구, 팀 훈련도 불참

얼 토마스, 시혹스와 결별 수순
NFL 최고의 세이프티로 꼽히는 시애틀 시혹스의 얼 토마스가 구단과 결별할 채비다.

지난 2014년 시혹스와 연장 계약한 토마스는 마지막 시즌인 올해 받게 될 850만 달러의 연봉 조정과 계약기간 연장을 신청하며 지난 26일부터 시작된 훈련에도 참여하지 않고 방출이나 타 구단과의 트레이드를 요구하고 있다.

토마스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구단에 대한 불만을 노골적으로 드러내 팬들의 비난을 받고 있으며 측근들에게 자기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올 시즌 시혹스에서 뛰지 않고 연봉도 포기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시혹스 구단은 토마스의 재계약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그와의 결별이 기정사실 처럼 받아들여 지고 있다.

토마스는 지난 8시즌 동안 시혹스에서 뛰면서 6차례 올스타에 선정됐고 수퍼볼 트로피 쟁취에도 기여해 시혹스를 NFL 최고의 수비팀으로 격상시키는데 단단히 한몫 했다. 그는 지난 2시즌 동안 부상으로 총 7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구단측은 토마스가 시즌을 포기할 경우 모리스 알렉잔더, 아킴 킹, 브래들리 맥듀걸드, 테드릭 톰슨, 딜래이노 힐 등을 대체 선수로 기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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