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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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게 잘못 텍스팅… 마리화나 팔려다 체포

2018-07-06 (금)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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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팩스 카운티의 한 남성이 황당한 실수로 경찰에 체포됐다.
마리화나를 팔 상대에게 휴대폰으로 거래를 제안하는 문자를 보낸다는 것이 실수로 번호를 잘못 눌러 경찰 휴대폰으로 보내는 바람에 딱 걸렸다.
지난 주 이 남성으로부터 문자를 받은 경찰은 즉시 조사에 착수했고, 남성은 1파운드 이상의 마리화나를 소지한 채 마약유통 혐의로 체포됐다. 이 남성의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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