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가 휘두른 둔기에 맞아 VA 헌던 주유소 직원 숨져
2018-07-06 (금)
박지영 기자
버지니아주 헌던의 스노코 주유소 직원이 강도가 휘두른 둔기에 맞아 숨졌다. 용의자는 주차장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프랭클린 팜 빌리지 샤핑센터에 소재한 스노코 주유소에 강도가 든 시각은 4일 새벽 1시. 용의자 모하메드 압둘라히(19)가 금품을 요구하며 휘두른 둔기에 주유소 직원 라샴 바즈게인(40)이 맞아 사망했다.
현장에 출동한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은 샤핑센터 주차장에서 용의자를 체포했다. 당시 스노코 주유소 근처에 있었던 목격자의 차량 폰티악 GTO 운전자를 찾고 있으며, 이것이 올해 페어팩스 카운티에서 발생한 여덟번째 살인사건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