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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리엘 DC 시장, 재선 유력

2018-06-21 (목)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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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예비선거서 후보로 확정

바우어 뮤리엘 DC 시장(45)이 19일 실시된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후보로 확정됨에 따라 올해 재선이 유력시 되고 있다. DC는 민주당이 압도적으로 우세해 민주당 예비선거가 사실상 본선거로 여겨진다.

뮤리엘 DC 시장은 3명이 출마한 예비선거에서 82.99%(5만8,431표)의 지지를 얻어 10.70%의 지지를 얻은 제임스 버틀러 후보와 6.31%의 지지를 얻은 어니스트 존슨 후보를 이기고 당선됐다.

올해 두 번째 임기에 도전하는 DC 시의원 출신의 뮤리엘 DC 시장은 지난 2014년 빈센트 그레이 시장을 이기고 당선됐다.
엘리노 홈스 노튼 DC 연방하원 대표도 76.67%의 지지를 얻어, 민주당 예비후보로 확정됐다.

시의원들도 현역들이 모두 예비선거에서 당선됐다.
필 멘델슨 시의장은 62.68%, 애니타 본즈 시의원(광역)은 52.43%, 브라이언 나도 시의원(1관구)은 48.7%, 케냔 맥더피 시의원(5관구)은 69.43%, 찰스 알렌 시의원(6관구)은 68.40%의 지지를 얻어 민주당 예비후보로 확정됐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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