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 프란치스코의 집’ 개원 14주년
▶ 29일 이웃 돕기 성금 모금 바자회
퀸즈 플러싱에 있는 무의탁 한인 노인들의 안식처인 ‘성 프란치스코의 집’(147-07 Bayside Ave.)이 개원 14주년을 맞아 29일 오전 9시~오후 4시 불우 이웃 돕기 성금 모금 바자회인 ‘제13회 사랑과 나눔의 축제’를 연다.
재속 프란치스코 뉴욕 한국 순교자 형제회(지도신부 김기수 프란치스코·회장 이병림)가 매년 개최하는 바자회 수익금은 거처가 없는 노약자들이 생활의 터전을 회복할 때까지 거주할 성 프란치스코의 집 운영에 사용된다.
바자회는 의류, 성물, 가전제품, 보석류, 생활용품 등 각종 잡화를 비롯해 무공해 농장 식품부터 된장, 고추장을 비롯한 다양한 웰빙 음식과 떡볶이, 자장밥, 수육, 국수 등 푸짐한 먹거리 등을 판매하며 경품 행사도 함께 열린다. 문의 516-220-9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