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치 있는 대학’UVA 21위

2018-04-24 (화) 07:56:53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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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일원 10개 대 100위권에

▶ 포브스 선정

포브스 선정 ‘2018 가장 가치 있는 대학(2118 America’s Best Value Colleges)’에 한인 학생들도 다수 재학 중인 버지니아대(UVA)가 21위에 올랐다.

워싱턴 지역 대학 가운데 UVA 외에 메릴랜드대 30위, 윌리엄 앤 매리(39), 버지니아 렉싱턴에 있는 사립명문 워싱턴 앤 리 대학(48), 조지타운(50), 존스 합킨스(83), 제임스 매디슨(84), 버지니아 텍(86), 리치몬드 대학(94), 조지 메이슨(98)이 100위권에 랭크됐다.

이어 버지니아 밀리터리 인스티튜트(132), 타우슨(181), 매리 워싱턴(200), 조지 워싱턴(213), 아메리칸(216), 세인트 매리스 칼리지 메릴랜드(247), 솔즈베리(289) 등이 뒤를 이었 다.


경제전문잡지 ‘포브스’는 지난 2016년부터 학생들의 대학 투자대비 효율성을 평가하기 위해 매년 ‘가장 가치 있는 미국 대학’ 순위를 발표하고 있으며 올해로 3회째다.
올해 1위는 UCLA, 2위는 UC버클리, 3위는 브리검 영 대학(BYU), 4위는 UC 어바인, 5위 워싱턴 대학 시애틀, 6위 하버드, 7위 스탠포드, 8위 프린스턴, 9위 UC 샌디에고, 10위 앰허스트 칼리지가 차지했다.

평가 요소는 졸업생 평균 연봉, 순비용, 교육의 질, 졸업시기, 저소득층의 입학 용이성 등이다. 4년제 대학에서 영리 목적의 사립대학은 제외했으며, 공립대의 경우 주내 거주자를 위한 수업료를 기준으로 순위를 측정했다. 자세한 내용은 웹 사이트(www.forbes.com)를 참조하면 된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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