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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직원구타·돈 갈취

2018-04-19 (목)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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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햄버거 너무 오래 걸린다”

조지메이슨 대학 앞 맥도날드의 손님이 직원을 폭행하고 돈을 갈취했다.
온라인 지역언론 패치는 17일 버지니아 페어팩스 브레덕 로드 유니버시티 몰에 위치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메릴랜드 거주 마커스 포드(22)가 “주문한 햄버거가 너무 오래 걸린다”며 직원을 폭행하고 계산대에서 돈을 가져가려 했다고 보도했다.

처음에는 그냥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리던 포드는 직원 폭행 후 카운터 뒤쪽으로 걸어 들어가 돈을 빼앗으려 위협했다. 맥도날드 매니저가 이를 저지하려하자 포드는 매니저도 구타한 뒤 달아났다.
잠시 후 포드는 인근 지역에 있던 조지 메이슨 대학 경찰에게 체포됐다.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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