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년제 대학 무상교육 ‘진일보’

2018-03-12 (월) 01: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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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애틀시장, 올해는 우선 6개 고교 졸업생부터

시애틀 관내 모든 고교 졸업생들에게 커뮤니티 칼리지의 무상교육을 선거공약으로 내세웠던 제니 더컨 시장이 우선 올해엔 6개 고교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2년간 학비를 면제해줘 이들이 준학사 학위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클리브랜드, 시앨스, 레이니어 비치, 웨스트시애틀, 가필드 및 잉그라햄 고교 졸업생들 중 2년제 대학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은 자기 고교에서 가장 가까운 커뮤니티칼리지에 등록해 연간 4,000달러 정도의 등록금을 내지 않고 공부하게 된다.

수혜대상자 중엔 소위 ‘드리머’로 불리는 불법체류 청소년들도 포함되며 가정형편, 고교 내신성적, 징벌전력 등을 따지지 않고 미리 신청할 필요도 없다. 기존 학비지원 프로그램인 ‘칼리지 바운드’는 내신성적 평균 C 이상의 저소득층 자녀들을 대상으로 하며 8학년때 미리 신청해야 한다.

더컨 시장의 계획에 따르면 내년 2019~20 학년도에는 시애틀 교육구 관내 모든 졸업생들이 지역에 관계없이 자신들이 원하는 어느 커뮤니티 칼리지에나 진학해 2년간 무료로 공부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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