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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일원 5개 기업 선정

2018-02-18 (일) 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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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하기 좋은 100대 직장’에

▶ 캐피탈 원·힐튼 홀딩스 등

워싱턴 일원에 본부(Headquarter)를 둔 기업들이 포춘(Fortune)지가 선정하는 ‘2018 일하기 좋은 100대 직장’에 선정됐다.

포춘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전국 기업 순위에서는 17위에 금융회사인 캐피탈 원(Capital One Financial), 33위는 버지니아 맥클린에 본사를 둔 유명호텔 브랜드인 힐튼 월드와이드 홀딩스(Hilton Worldwide Holdings), 35위는 메릴랜드 베데스다에 본사를 둔 메리엇 인터내셔널(Hilton Worldwide Holdings), 42위는 국방부 직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네이비 페더럴 크레딧 유니언(Navy Federal Credit Union), 83위는 버지니아 맥클린에 본사를 둔 유명 초콜릿 기업 마스(Mars)가 각각 순위를 이었다.

이번 포춘지 순위 선정은 전국 각 기업에서 근무하는 수백 만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지난 20년간 각 기업들이 지급한 급여 및 근로자를 위해 운영한 각종 혜택 프로그램들의 기록들을 바탕으로 결정됐다.

전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은 고객관리 소프트웨어 솔루션사인 세일즈 포스(Salesforce)로 선정됐고, 이어 그로서리 마켓인 웨그먼즈 푸드 마켓(Wegmans Food Markets), 3위는 얼티메이트 소프트웨어(Ultimate Software), 4위는 보스턴 컬설팅 그룹(The Boston Consulting Group), 5위는 유명증권사인 에드워드 존스(Edward Jones)사가 각각 선정됐다.

<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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