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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27위·메릴랜드 40위

2018-02-16 (금)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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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내 고속도로 효율성 성적은

주내 고속도로 효율성에 관한 조사에서 버지니아가 전국 27위, 메릴랜드가 40위로 조사됐다.

리즌 파운데이션은 각 주의 고속도로 운영 상태를 기능, 투입 예산 대비 효율성 등 12개 항목에 걸쳐 조사해 매년 발표하고 있다.

최근 발표한 리즌 파운데이션의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투입예산 대비 고속도로의 기능과 효율성 면에서 버지니아는 작년보다 3단계 상승한 전국 27위를 기록했다.
메릴랜드는 작년에 비해 2단계 하락해 40위에 그쳤다.
도시지역 고속도로 정체성 면에서 버지니아는 42위와 부실 교량 부문에서 36위를 기록했다.

메릴랜드는 정체성 면에서도 40위에 랭크됐고, 부실 교량 순위는 32위를 기록했다.
한편 고속도로 및 교량 관리를 전국에서 가장 잘하고 있는 주는 노스 다코타로 나타났으며, 가장 성적이 낮은 곳은 뉴저지였다.
고속도로의 안전성 면에서는 매사추세츠가 가장 높았으며, 사우스 캐롤라이나가 가장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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