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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팩스카운티 신용등급 ‘최상위’

2018-02-09 (금)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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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팩스 카운티가 채권을 발행하는 카운티 정부 중 가장 신용등급이 높은 ‘트리플-A’를 다시금 받았다. ‘스탠더드 앤 푸어스’(Standard and poor's), ‘피치스 레이팅(Fitch's rating), ‘무디스 투자 서비스'(Moody's invester services) 세 개의 기관이 공동으로 시행한 조사 결과다.

트리플-A는 카운티정부가 채권을 매우 낮은 이자율인 2.66%에 발행 가능해 예산을 크게 절약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최근에는 '시티 글로벌 마켓'에 채권을 판매한 바 있다.
페어팩스 카운티는 채권으로 약 2억5천만 달러를 벌었고 이 돈을 지역개발 프로젝트에 투자할 계획이다.

카운티 정부가 발표한 투자계획은 공립학교 1억 5천만 달러, 대중교통 4천 5백만 달러, 공원 2천 3백만 달러, 홍수 대책 1천만 달러, 치안 8백만 달러, 보건 5백만 달러, 도서관 5백만 달러다.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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