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속감시카메라 적발 150만건
2018-02-07 (수)
▶ MD 운전자들, 벌금 총액 6,200만달러
메릴랜드의 운전자들이 과속감시카메라에 적발돼 받은 벌금 티켓이 150만매가 넘으며, 벌금 총액도 6,200만달러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AAA-미드 애틀랜틱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과속 티켓의 3/4는 워싱턴 교외 지역인 몽고메리 및 PG 카운티에서 카운티 및 지방 경찰에 의해 발부됐다. 이 자료는 지난 6월 30일 이전 1년을 토대로 집계했다.
하지만 과속카메라 적발 건수는 최근 수년간 정체 상태여서 카메라 효과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메릴랜드주법은 각 지방별로 제한속도 시속 12마일 이상을 감시카메라가 적발할 경우 최고 40달러까지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