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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서리‘자이언트’본사 메릴랜드 PG 카운티로‘컴 백’

2018-02-06 (화)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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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식품체인 ‘자이언트’사가 지난 1998년부터 펜실바니아에 위치해 있던 본사를 메릴랜드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로 이전한다.
자이언트사는 1998년 이전까지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라고 지역에 본사를 두고 있었다.

자매업체 ‘자이언트 마틴’ 사와 합병 이후 펜실베니아 지역으로 본사를 이전했던 것.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러션 베이커 이그제큐티브는 “자이언트사의 결정을 환영한다”며 “이전이 카운티 경제발전에 기여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이언트사는 현재 워싱턴 지역에 총 100개 매장을 두고 있다. 이 매장들에서 근무하는 직원수는 1만1,000여 명으로 워싱턴 지역 기업 중 13번째로 많은 근로자수, 즉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WTOP는 2일 보도에서 본사 이전으로 최소 200개 이상의 일자리가 추가 창출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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