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용항공기 전시관’들어선다
2018-02-06 (화)
강진우 기자
워싱턴 DC에 위치한 스미소니언 항공우주박물관에 대형 상업용 항공기 전시관이 들어선다.
‘America by Air'로 불리는 이 전시관은 9개의 민간 항공사들이 2,800만 달러를 기부한 것을 비롯해, 민간·정부 예산 등 총 10억 달러 규모의 공사 자금이 투입돼 오는 2021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이 전시관에는 70년 전 탄생한 상용기의 시초 모델인 더글러스 DC-3와 이후 모델인 DC-7, 보잉 747 항공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여객용 항공기들의 역사를 관찰할 수 있게 된다.
스미소니언박물관 측은 이 전시관이 완공될 경우 가장 붐비는 박물관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고 밝혔다.
<
강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