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W대 여성동아리 회원 인종차별 사진 올려 발칵
2018-02-04 (일)
박지영 기자
조지워싱턴 대학 여학생 동아리 ‘알파 파이’ 회원들이 인종차별적 내용을 담은 사진을 스냅쳇에 올려 전국적인 비난을 사고 있다.
이들은 노란색 바나나를 든 사진에 ‘1/16 흑인’이라는 자막을 입히고 소셜미디어에 올려서 큰 논란을 일으켰다.
대학 측은 공식성명서를 통해 유감을 표명하고 진상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발표했다.
‘알파 파이’ 동아리측도 “해당 회원들을 퇴출시키겠다”면서 “동아리의 구성원이 인종적으로 다양하지 못해 문제를 키운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