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알래스카 항공 페이스북 사기 주의”

2018-01-12 (금) 01: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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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료 항공권 2매 제공 유혹…링크 누르면 바이러스 확산 위험

가짜 알래스카 항공 무료 항공권 쿠폰이 페이스북(Facebook)에 떠돌아 항공사 측이 네티즌들에 현혹되지 말도록 당부했다.

알래스카 항공은 사기꾼들이 항공사 로고와 여객기가 그려진 쿠폰을 페이스북에 띄우고 “알래스카 항공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판촉행사로 공짜 항공권을 2매씩 증정한다”고 현혹시킨다며 이는 사기라고 경고했다.

알래스카 항공은 페이스북 페이지에 “죄송합니다. 항공사는 공짜 티켓을 드리지 않습니다. 해당 설문조사 사기를 다른 이용자와 공유하지 마십시오”라는 경고 문구를 게재했다.


이 사기 페이스북 페이지는 파나마에 소재한 ‘후이즈가드(WhoIsGuard)’ 회사 소유로 드러났다. 이 페이지에는 알래스카 여객기가 눈 덮인 산악 위를 비행하고 있는 장면이 게재돼 있고 링크를 누르면 3개의 질문이 나온다.

이 페이지는 “남은 티켓이 120여 매뿐이므로 서둘러야 한다”며 페이스북 페이지 공유를 권하고 있지만 이를 누를 경우 바이러스 확산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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