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동포사회와 함께 ‘윈윈’ 기원”

2018-01-08 (월) 01:20:39 서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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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종 시애틀총영사, 단체장 120여명과 신년하례식

▶ 민원업무 개선, 주류기업과의 협력강화 등에 중점

“동포사회와 함께 ‘윈윈’ 기원”
신임 이형종 시애틀총영사가 한인 단체장들에게 떡국을 대접하며 소통 강화에 나섰다.

이 총영사는 지난 5일 시애틀 지역 단체장 120여명을 페더럴웨이 코앰TV 공개홀에서 마련한 신년하례식에 초청, “부임 후 만난 분들이 모두 따뜻하게 대해주셔셔 몸둘바를 모르겠다. 기대가 크셔서 어깨가 무겁지만 임기동안 최선을 다해 동포사회와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 총영사는 “요즘 인사말 트렌드는 격식파괴이므로 준비한 인사말 대신 편하게 이야기를 나누겠다”며 “시애틀총영사관은 ▲동포사회 대민서비스 잘하기 ▲모국 경제발전을 위해 주류업체와 협력 이끌어내기 ▲미국내 한인위상 높이기 등 3가지 목표를 정했다”고 밝혔다.


이 총영사는 “총영사관은 동포사회와 함께 윈윈의 길을 가겠다”면서 “국제적으로 이목이 쏠리고 있는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에도 동포들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경쟁이 치열한 사회에서 살다 보면 갈등이 발생할 수 있는데 상호간에 아량과 관용, 너그러움을 갖고 영사관의 활동에도 신뢰와 지지를 보내달라”고 말했다.

총영사의 인사에 이어 한인단체장들의 인사도 이어졌다.

조기승 시애틀 한인회장, 정정이 타코마 한인회장, 오시은 페더럴웨이 한인회장, 강대호 오레곤 한인회장, 임성배 밴쿠버한인회 이사, 노덕환 평통 시애틀협의회 회장 등은 이 총영사의 부임을 축하하고 동포사회와 시애틀 총영사관의 협력을 통한 건강한 발전을 기원했다.

시애틀총영사관은 이날 참석자들에게 떡국을 대접하고 독도 홍보 달력과 머그컵을 선물로 증정했다.

이날 신년하례식에 앞서 이 총영사는 지난달 29일 시애틀 도착 이후 올림피아 주청사 6.25전쟁 참전기념비 방문, 시애틀 지역 한인언론 간담회, 아번시 ‘평창 동계올림픽의 달 선포식’ 등에 참석하며 발빠른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서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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