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LA 3가와 페어팩스 인근 한인 복권 판매업소에서 고객들이 복권을 구입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
파워볼과 메가밀리언의 당첨금이 나란히 4억 달러를 돌파, 로또 구입 열풍이 다시 불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복권국에 따르면 지난 2일 추첨 메가밀리언의 1등 잭팟 티켓이 나오지 않아 잭팟 상금이 4억1,800만 달러로 올라갔고, 3일 추첨한 파워볼의 경우 1등 상금이 4억6,000만 달러까지 치솟았다.
파워볼과 메가밀리언 당첨금이 동시에 4억 달러를 상회한 것은 역대 처음이라고 CNBC가 3 전했다. 현재 당첨금 규모는 파워볼은 역대 9번째, 메가밀리언은 역대 4번째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