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여객기에 쥐 들어와, 항공편 운항취소 소동

2018-01-04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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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항공 여객기에 쥐가 뛰어들어 항공편이 취소되는 소동이 일어났다.

지난 2일 오전 8시30분께 북가주 오클랜드 공항에서 오리건주 포틀랜드로 향할 예정이던 알래스카항공 AS915편에 승객들이 탑승하던 중 쥐 한마리가 기내로 들어오는 것이 포착되면서 항공편 운항이 취소됐다고 CBS 뉴스가 3일 전했다.

CBS에 따르면 당시 이미 기내에 탑승해 있던 승객들을 포함한 110여 명이 이로 인해 모두 내려 탑승장에서 대기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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