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혹스, 10만달러 벌금 받아

2017-12-22 (금) 12: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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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FL, “뇌진탕 증세 윌슨이 부상관리 규정 어겨”

시애틀 시혹스가 전국 프로풋볼리그(NFL)로부터 1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 받았다.

NFL은 “시혹스가 11월 9일 애리조나에서 열린 카디널스와의 경기 중 수비수와 충돌해 뇌진탕 증세를 보인 쿼터백 러셀 윌슨의 부상을 규정대로 관리하지 못했다”며 벌금부과 이유를 설명했다.

NFL은 또 시혹스 구단 소속 의료진에 뇌진탕 증세 후속 조치 교육을 받도록 명령했다. NFL 선수노조(NFLPA)도 NFL의 벌금 부과 이유를 수긍했다.


윌슨은 당시 3쿼터 공격 중 카디널스 수비수의 어깨에 턱이 부딪혀 잠시 뇌진탕 증세를 보였다. NFL은 뇌진탕 증세를 보인 선수는 의무적으로 일단 경기에서 빠진 후 복귀해도 안전한지 여부를 관련 규정에 따라 파악토록 조치하고 있지만 윌슨이 이를 따르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시혹스는 “NFL과 선수노조의 결정을 수용하지만 고의로 뇌진탕 부상관리 규정을 어긴 것이 아님을 밝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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