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트게이트~이사콰 구간 양방향에 2019년 착공
I-405 고속도로에 이어 I-90 일부 구간에서도 출퇴근길 갓길 운행이 탄력적으로 허용된다.
워싱턴주 교통부(DOT)는 I-90의 이스트게이트~이사콰 구간에 출퇴근길 교통정체가 극심해지자 올 4월부터 I-405 바슬~린우드 구간의 선례처럼 갓길 운행을 허용하기로 결정하고 지난주 이 지역의 공사 계획을 알리는 표지판 설치를 마무리했다.
그러나 갓길 운행이 시작될 날은 아직도 멀다. 공사 표지판은 설치됐지만 실제로는 오는 2019년 착공돼 2020년 하반기 또는 2021년 상반기에 완공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갓길 운행이 허용되는 시간은 이사콰에서 벨뷰 이스트게이트로 가는 서향 차선은 오전 6~9시, 이스트게이트에서 이사콰로 가는 동향 차선은 오후 3~7시로 책정됐다.
이 공사에는 총 7,500만 달러가 투입될 예정으로 첫 논의 단계에서는 양방향으로 출퇴근 시간에만 갓길 운행을 허용하는 방안이 거론됐지만 이후 상시 갓길 운행이 더 효율적이라는 의견이 대두돼 주 교통부가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DOT의 리사 밴 사이스 대변인은 I-405와 I-90가 만나는 인터체인지에는 하루 평균 15만대의 차량이 통과한다며 갓길 운행의 필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