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청소년 모국연수단 모집

2017-03-29 (수) 02: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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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외동포재단, 13~23세 대상 4월 18일 마감

재외동포재단이 오는 7~8월 한국에서 열리는 ‘재외동포 청소년 모국연수’에 참여할 청소년 및 대학생들을 모집한다.

이 행사는 세계 각지의 재외동포 청소년 및 대학생들이 한자리 모여 서로 소통함으로써 상호 유대감을 형성하고 모국의 사회ㆍ문화ㆍ역사를 체험함으로써 한민족으로서의 자긍심은 물론 차세대로 리더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로 매년 열린다.

중고등학생은 오는 7월11일부터 18일까지 7박8일, 예비 대학생 및 대학재학생은 오는 8월1일부 터 8일까지 역시 7박8일간 연수가 실시된다.


연수 대상은 만 13~23세의 거주지의 한국 국적자, 영주권자, 해외 입양인, 결혼 이민자 자녀 등으로 5년 이상 합법적으로 해외 체류 중인 재외동포들이다.

연수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한국 농어촌 체험 ▲한국음식체험 ▲전통문화체험 ▲도시탐험 ▲DMZ 자전거평화행진 ▲한국어교실 ▲한국 청소년과의 만남 ▲홈스테이 ▲학교체험 ▲평창동계올림픽 기념 프로그램 등에 참여한다.

항공료는 본인이 부담하며 숙식비 및 연수경비는 동포재단이 지원한다.
신청서는 4월 18일까지 반드시 동포재단 웹사이트(http://www.korean.net)를 통해 자기소개서, 성적증명서 등을 첨부해 신청해야 한다.

문의: 시애틀 영사관 전화(206-441-1011~4 Ext.301), 이메일(seattlekc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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