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만달러 투자로 연 60일 이용하고 10년 뒤 원금반환
▶ 뉴스타부동산, 22일 설명회 개최
미주 최대 한인마켓 체인인 H마트 그룹이 한국 통영에 대형 호텔과 리조트를 건설하면서 한인들에게 10년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회원권을 분양한다. 통영은 ‘별에서 온 그대’를 비롯한 수 많은 드라마에 소개됐으며 수려한 자연과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를 가지고 있는 한국 최고의 사시사철 관광지로 꼽힌다.
H마트의 계열사인 스탠포드호텔 그룹(회장 권중갑)이 총 700억원을 투입한 ‘스탠포드 호텔& 리조트 통영’은 오는 7월 완공 목표로 현재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한국 유명 건설회사인 대림산업과 삼호건설이 지난해 12월부터 시공, 외관공사를 마친 뒤 현재 내부 작업중이다. 이 리조트 호텔은 전체 19층에 모두 300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통영공설해수욕장에 위치하고 있어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펼쳤던 한산대첩의 해역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고, 5분 거리에 2015년 개장한 동원로얄골프장(18홀)을 비롯한 음악당, 요트장 등이 있어 사시사철 휴식과 휴양이 가능한 종합리조트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호텔 자체도 최고급 시설은 물론 루프 가든, 인피니티 수영장, 이벤트 가든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갖춰져 바다와 산과 어우러져 힐링 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스탠포드호텔 그룹은 완공을 앞두고 전체 300개 객실 중 102개를 콘도로 꾸며 미주 한인들을 대상으로 회원권을 분양한다. 유닛당 6개 계좌씩 모두 600개 계좌를 계좌당 5만 달러에 분양한다. 5만 달러를 투자한 회원은 본인을 포함해 이름이 적힌 4명의 회원에게 연중 60일을 40% 할인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하지 않은 기간은 연 이자율 4%를 적용해 매년 지급받는다. 10년 뒤에는 투자원금 5만 달러를 돌려받을 수 있다. 물론 연장할 수도 있다.
또 5만6,000달러를 투자할 경우 회원은 물론 회원이 예약해주는 모든 사람에게 회원과 같은 무기명식 혜택을 준다. 원금 반환은 H마트와 스탠포드호텔 그룹이 공동으로 보증해주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H 마트 관계자가 밝혔다.
현재 저렴한 은행이자 등을 감안하면 투자이익금과 원금 반환 등 파격적인 조건이 주어지는 만큼 한인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회원권 분양은 뉴스타부동산그룹이 맡는다. 뉴스타부동산 시애틀지사(지사장 유근열)은 미주지역에서 처음으로 오는 22일 오후 7시 턱윌라 라마다 인 호텔에서 한인들을 대상으로 분양 설명회를 개최한다.
유근열 지사장은 “시애틀 한인들에게는 여윳돈을 조금 투자해 한국에서 편안한 휴식과 힐링이 가능한 리조트의 주인이 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설명회에 관심있는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206)356-6944
턱윌라 라마다 인 주소: 15901 W Valley Hwy, Tukwila, WA 98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