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평통자문위원 지망하세요”

2017-03-15 (수) 11: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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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애틀총영사관, 4월7일까지 신청서 접수

시애틀총영사관이 민주평통 본국 사무처 요청에 따라 제18기 평통 시애틀협의회 자문위원을 지망하는 한인들의 신청을 받는다고 발표했다.

임기가 오는 7월부터 2019년 6월까지인 제18기 평통 시애틀협의회 자문위원은 알래스카를 제외하고 워싱턴ㆍ오리건ㆍ몬태나ㆍ아이다호 등 4개주에서 모두 91명이 위촉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여성이 최소 27명, 차세대(45세 이하)가 최소 18명이 포함될 예정이라고 영사관은 설명했다.

지망자는 민주평통 홈페이지(www.nuac.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자필로 작성한 뒤 오는 4월7일까지 총영사관에 직접 전달하거나 도착할 수 있도록 등기우편으로 부쳐야 하며 봉투 겉면에 ‘평통위원 신청서류’라고 명기해야 한다.

영사관은 4월7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 뒤 사무처 지침과 관련 규정에 따라 ‘해외자문위원 추천위원회’를 구성, 심사를 거친 뒤 최종 후보자 추천명부를 평통 사무처로 송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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