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새마미시에도 메트로폴리탄 마켓

2017-02-28 (화) 12: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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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22일 오픈 예정…퓨짓 사운드 지역 7번째 매장

새마미시에도 메트로폴리탄 마켓
퓨짓 사운드 지역의 고급 수퍼마켓인 ‘메트로폴리탄 마켓’이 새마미시에 대규모 매장을 오픈한다.

오는 3월 22일 ‘더 빌리지 앳 새마미시 타운센터’에 3만 5,000 평방피트 규모로 문을 여는 이 마켓은 퓨짓 사운드 지역에서 7번째 문을 여는 메트로폴리탄 마켓이다.

메트로폴리탄 마켓은 현재 시애틀 다운타운의 퀸앤을 비롯해 매그놀리아, 웨스트 시애틀, 샌드 포인트, 커클랜드, 타코마 다운타운에서 체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새마미시 매장은 다른 매장들과 달리 샌드위치 등 다양한 아침식사와 살라드바, 포키 바 등 새로운 메뉴도 판매하며 40여명의 고객이 앉아서 식사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이 마켓의 토드 코맨 CEO는 “메트로폴리탄 마켓의 가격이 다른 마켓들보다 비싸다는 선입견을 가진 고객들이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으며 우리 마켓의 상품 중 절반은 다른 마켓에서도 판매되고 있고 가격도 경쟁력 있게 책정됐다”고 주장했다.

메트로폴리탄 마켓은 향후 퓨짓 사운드 일원에 5~8개의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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